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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관련 공지
현재 블로그에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문장의 비밀을 동시 연재중에 있습니다만 제가 지금은 룬테라에 조금 집중을 하고 있고 또 드래곤 퀘스트 11을 플레이중에 있기 때문에 연재물을 하나로 잠시 줄이려고 합니다. 문장의 비밀이 고전 게임이기에 찾아보는 사람도 적고, 공략이 작성된 블로그가 많아 제 블로그가 묻히는 모양이라서요. 데스 스퀘어드(Death Squared) 리뷰, 애스트럴 체인 3~5장 스크린샷 모음, 옥토패스 트래블러 아펜 1장과 아프리카 프릭스컵 룬테라 토너먼트 결과&제 덱 리스트 관련 글과 그 두가지 덱 관련 소개글이 다음주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문장의 비밀 재연재시 관련 공지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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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옥토패스 트래블러] 테리온 1장 (2) / 플레이 실황
빈민가로 가니 한 상인이 큰소리로 떠들어대고 있네요. 오른쪽에는 내쫓겼던 상인이 그 이야기를 듣고 있고요. 무슨 팁이라도 들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만, 자기 자랑하기 바쁜 대상인이었습니다. 빈민가에서 본인이 돈 잘 번다고 자랑하는 꼴이 좀 웃기네요. 신용증을 털어 다시 레이버스가로 향합시다. 신용을 증명하라는 위병에게 대상인에게서 훔친 신용장을 보여주자 멈칫하는 위병들. 하지만 선뜻 길을 열어주진 않는 모습인데요. 마지막으로 둘을 고발하겠다는 거짓말을 하니 이제야 문을 열어주네요. 드디어 레이버스가의 저택 침입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이 지키는 보물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인게임 플레이로 적들을 잡아가며 더욱 깊숙이 들어갑시다. 맵을 잘 둘러보시면 보라색 상자가 있을 겁니다. '질풍의 옷(물리&마법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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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옥토패스 트래블러] 테리온 1장 (1) / 플레이 실황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한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2018년 7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었습니다. 또, 발매되고 2년이 지난 올해 7월에는 공식 한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8명의 주인공들로 한 세계를 여행하며 성장하는 이 게임은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과거 유행했던 JRPG의 특징들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하여금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게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나무 위키를 이용하셔도 좋으실 듯합니다. 오늘은 실황 글을 적기 전에 글을 읽으실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서 좀 적을까 합니다. 그 내용은 따로 접어 놓겠습니다. 더보기 Ⅰ. 복잡한 서브 퀘스트 구성이 특징인 게임의 특성상, 서브 퀘스트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공략이 이루어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Ⅱ. 8인의 주인공들 모두가 시작 캐릭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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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
[애스트럴 체인] 스크린샷 모음 / 1, 2장
3시간 정도 플레이하면서 찍은 사진들 올리러 왔습니다. (플레이 실황 글이 아니기에 글 형식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 5시간 정도 중고 칩으로 플레이하다가 정리하고, DL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스위치에서 이만한 퀄리티의 액션 게임이 나온 게 신기하네요. 타 콘솔들과 비교해서 스펙이 좀 달리는 부분이 있기에 프레임 드롭 등의 걱정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편안하게 플레이하고 있네요. 저는 원래부터 액션 게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애스트럴 체인은 뭔가 재밌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처음 시작 부분입니다. 오토바이 연출이 마음에 드네요. 캐릭터는 여자로 골랐습니다. 남자 캐릭터는 그냥 생긴 거부터 마음에 안 들어서 고르기 싫었고, 여캐가 뭐 그리 끌린 건 아닙니다만 차선책으로다가... 그래도 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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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패스 트래블러 플레이 실황 올릴 예정입니다.
작년에 스위치 북미 e숍에서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세일 했었어서 그때 샀었는데, 영어로 플레이를 하다가 한이트 부분이 중세 영어 텍스트가 등장을 했었기에 게임 진행을 멈췄었습니다. 더 스토리를 잘 알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그냥 스팀판을 사서 비공식 한글 패치를 할까 하다가 올해 초에 공식 한글화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기뻐 손가락만 빨고 기다렸습니다... 공식 한글화 퀄리티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저 한글인 부분에 만족. 그래서 플레이 실황을 쓸 예정입니다만 스위치로 플레이하기에 microSD에 사진이 저장되는데, 노트북이랑 연결할 리더기가 없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 챕터 진행 후 바로 플레이 실황을 쓰고, 다시 게임 진행의 패턴으로 글을 쓰고 싶은데 그러려면 그냥 빨리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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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emblem
[문장의 비밀] 1부 3장 데빌 마운틴 / 플레이 실황, 공략
더보기 변방 지역에서 아카네이아로 지날 때의 최대의 난관은 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사프 산의 험한 산줄기였다. 언제부터인지 이 산에 산적들이 모여 인근 마을과 여행자를 습격하고 있었다. 약탈, 납치, 방화... 그들의 악행은 그칠 줄을 몰랐고 사람들은 두려움의 뜻으로 이 산을 데빌 마운틴(악마의 산), 그들을 삼사프에 모인 악마(삼시안)라 불렀다. 더보기 줄리앙 "자, 레나 씨! 빨리 도망쳐야 해. 정말 위험해. 근처에 아리티아의 기사단이 오고 있다고 하니 지금이 기회야. 이제 조금만 견디면 되니까 힘내라구!" 레나 "그런데 소중한 리라이브 지팡이를 두고 와 버렸어요. 그걸 가져오지 않으면... 줄리앙! 저는 그냥 두고 당신이라도 도망쳐요! 당신 혼자라면 이 워프 지팡이로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어요..
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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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s
[1.0.0] 마오카이 노틸러스 / 엘리스 추가, vs 어그로전의 해답?
어그로가 많은 메타에서 이 덱이 살아남는 방법을 구상했을 때 코리나 & 레드로스 덱이 떠올랐습니다. 엘리스를 중심으로 0.9.2 패치에서 상향을 받은 거미 알 부화를 사용하여 초반을 넘기는 덱이었죠. 똑같은 방식으로 엘리스와 거미 알 부화, 그리고 불운한 귀족을 채용했습니다. 사악한 연회나 이번에 추가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사용해 필드를 클리어하는 방식은 포착 불가를 상대할 때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불운한 귀족, 거미 알 부화는 딱 한번 대신 맞아줄 수만 있다면 좋은 정도의 상대, 녹서스 필트오버나 데마시아를 상대로 더 좋습니다. 또 거미들이 죽는 만큼 마오카이의 진화 필요조건도 빠르게 충족시킵니다. 이는 보다 어그레시브한 덱들을 상대할 때 마오카이를 진화시키는 선택지가 생긴다는 장점이 있죠.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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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s
[1.0.0] 마오카이 노틸러스 / 밀려오는 파도 출시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첫 번째 신규 확장팩 밀려오는 파도가 4월 29일 출시되었습니다. 신규 지역인 빌지워터와 11명의 챔피언, 120종이 넘는 카드들이 추가되었죠. 기존에는 유튜브에 나오는 영상과 같이 글을 하나하나 맞춰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각 지역마다 공개되는 카드가 한정되기에 당 지역의 전 카드를 소개할 수도 없었고, 빌지워터의 챔피언 영상들은 공개 시간의 텀이 짧아 글로 담아내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 공개 때부터 같이 쓰면 좋아 보이는 챔피언 간의 조합이 있었고, 오늘은 그중 하나인 노틸러스와 마오카이를 같이 쓰는 덱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방식으로 이미 폐기, 침몰 덱이 연구되었고,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저는 이렇게 만들었다.' 이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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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데마시아 챔피언 퀸 & 신규 키워드 정찰 카드 공개 및 견해
데마시아 지역에 신규 챔피언 퀸이 추가됩니다. 5 코스트에 3/4 스탯, 소환 시 발러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레벨업을 위해서는 퀸이 전장에 소환된 상태에서 4번 공격해야 합니다. 이 레벨업 조건을 착각하실 수 있는데 퀸 본인이 포함되지 않는 공격을 해도 레벨업의 스택은 쌓입니다. 카타리나 같은 카드에는 '이 유닛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데 퀸은 그런 텍스트가 붙지 않았죠. 오히려 비슷한 텍스트의 챔피언을 찾는다면 칼리스타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진화 후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공격을 선언해야 하죠. 진화 후에는 공격 선언 시마다 최강인 적을 도전자로 가져가는 발러를 소환합니다. 공격 선언 시, 최강, 상대방의 방어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애쉬와 비슷한 점이 보입니다만 애쉬는 애쉬를 위한 덱 구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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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s
[0.9.3] 티모 제드 포착불가 / 대회 전용 덱 빌딩
대회를 앞두고 1주 전부터 랭크에 코리나 컨트롤 덱이 득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Mobalytics에는 이미 S tier로 분류되었을 만큼 강력한 덱인데요. 0.9.2 패치에 기존 6 코스트에서 5 코스트로 변경된 거미 알 부화와 엘리스를 기용해 초반 필드 개체수를 맞추고,필트오버와 그림자 군도의 다양한 주문들, 코리나 베라자를 사용해 후반 상대의 필드를 제압합니다.컨트롤 덱을 상대로는 레드로스와 극악무도를 사용해 상대를 압박할 수 있죠. 제 생각으로는 분명 이 덱이 대회에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렇기에 급히 카운터 덱을 준비해야 했습니다.끈질긴 추격이나 거부로 타이밍을 한 번 더 버는 것이 코라나 덱의 카운터라고 생각을 했지만,대회 참가 지역을 프렐요드, 녹서스와 필트오버, 아이오니아로 생각하고 ..
J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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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옥토패스 트래블러] 테리온 1장 (2) / 플레이 실황
빈민가로 가니 한 상인이 큰소리로 떠들어대고 있네요. 오른쪽에는 내쫓겼던 상인이 그 이야기를 듣고 있고요. 무슨 팁이라도 들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만, 자기 자랑하기 바쁜 대상인이었습니다. 빈민가에서 본인이 돈 잘 번다고 자랑하는 꼴이 좀 웃기네요. 신용증을 털어 다시 레이버스가로 향합시다. 신용을 증명하라는 위병에게 대상인에게서 훔친 신용장을 보여주자 멈칫하는 위병들. 하지만 선뜻 길을 열어주진 않는 모습인데요. 마지막으로 둘을 고발하겠다는 거짓말을 하니 이제야 문을 열어주네요. 드디어 레이버스가의 저택 침입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이 지키는 보물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인게임 플레이로 적들을 잡아가며 더욱 깊숙이 들어갑시다. 맵을 잘 둘러보시면 보라색 상자가 있을 겁니다. '질풍의 옷(물리&마법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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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옥토패스 트래블러] 테리온 1장 (1) / 플레이 실황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한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2018년 7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었습니다. 또, 발매되고 2년이 지난 올해 7월에는 공식 한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8명의 주인공들로 한 세계를 여행하며 성장하는 이 게임은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과거 유행했던 JRPG의 특징들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하여금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게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나무 위키를 이용하셔도 좋으실 듯합니다. 오늘은 실황 글을 적기 전에 글을 읽으실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서 좀 적을까 합니다. 그 내용은 따로 접어 놓겠습니다. 더보기 Ⅰ. 복잡한 서브 퀘스트 구성이 특징인 게임의 특성상, 서브 퀘스트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공략이 이루어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Ⅱ. 8인의 주인공들 모두가 시작 캐릭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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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비밀] 1부 3장 데빌 마운틴 / 플레이 실황, 공략
더보기 변방 지역에서 아카네이아로 지날 때의 최대의 난관은 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사프 산의 험한 산줄기였다. 언제부터인지 이 산에 산적들이 모여 인근 마을과 여행자를 습격하고 있었다. 약탈, 납치, 방화... 그들의 악행은 그칠 줄을 몰랐고 사람들은 두려움의 뜻으로 이 산을 데빌 마운틴(악마의 산), 그들을 삼사프에 모인 악마(삼시안)라 불렀다. 더보기 줄리앙 "자, 레나 씨! 빨리 도망쳐야 해. 정말 위험해. 근처에 아리티아의 기사단이 오고 있다고 하니 지금이 기회야. 이제 조금만 견디면 되니까 힘내라구!" 레나 "그런데 소중한 리라이브 지팡이를 두고 와 버렸어요. 그걸 가져오지 않으면... 줄리앙! 저는 그냥 두고 당신이라도 도망쳐요! 당신 혼자라면 이 워프 지팡이로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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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비밀] 1부 2장 가루다의 해적 / 플레이 실황, 공략
더보기 타리스 왕국의 맞은편에 위치한 가루다 항구는 원래 가난했어도 평화로운 도시였다.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해적단에 습격당해 이제 그들의 소굴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 가루다 항구에 마르스는 지금 조국 해방의 한 걸음을 내디디려 하고 있었다. 앞으로 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는 맵과 아이템, 어드밴스와 세이브의 선택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맵과 아이템, 세이브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어드밴스 항목을 선택하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군에 합류한 동료들과 어떤 인원을 데려갈지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테이지에는 제이건을 제외한 동료들을 데리고 가겠습니다. 다만, 키우지 않는 유니트도 민가나 상점의 이용을 위해 데리고 갈 수도 있습니다. 순전히 자유입니다. 더보기 오그..